d'Arenberg The Footbolt Shiraz 2016
다렌버그 풋볼트 쉬라즈
품 종 : 쉬라즈(Shiraz) 100%
생산국 : 호주(Australia)
생산지 : 남호주(South Australia) > 맥라렌 베일(McLaren Vale)
제조사 : 다렌버그(d'Arenberg)
TASTING NOTE
Aroma : 블랙 베리, 자두, 블랙 페퍼, 버섯, 숲, 약간의 오크향, 가죽향, 담배향
Palate : 짙은 적색에 화려한 질감이 혀를 감싸고 블랙 올리브를 연상케 하는 묵직하고 부드러운 맛과 스파이시한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와인
Mariage : 양고기, 쇠고기 등 붉은 육류, 익힌 채소, 치즈, 파스타
Comment : 다렌버그의 쉬라즈는 아무거나 골라잡아도 후회하지 않을듯
다렌버그의 와인과의 인연은 스턴트 점프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스턴트 점프 라인업은 까베르네 쇼비뇽, 메를롯, 쉬라즈, GSM등 다양한데요,
지인으로부터 "스턴트 점프는 아무거나 골라잡아도 다 맛있어"라는 선배의 강력 추천으로 알게되어 이후 쉬라즈랑 GSM을 특히나 애용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다렌버그 와인은 스크류캡이라서 따로 와인 오프너가 없어도 야외 캠핑이나 바베큐 파티때 가볍게 꺼내서 먹기 좋은 것 같습니다.
d'Arenberg d'Arry's Original
다렌버그 대리스 오리지날 쉬라즈 그라나슈
품 종 : 쉬라즈(Shiraz) 50% 그라나슈(Grenache) 50%
생산국 : 호주(Australia)
생산지 : 남호주(South Australia) > 맥라렌 베일(McLaren Vale)
제조사 : 다렌버그(d'Arenberg)
다렌버그의 GS(그라나슈 + 쉬라즈) 블랜딩 와인으로 항상 느끼는 거지만 다렌버그는 단일 품종도 좋지만 블랜딩 와인에서 그 개성과 진가가 나오는 것 같습니다. 론지역의 GS와는 달리 쉬라즈와 그라나슈의 역동적인 개성을 한껏 뽐낼 수 있도록 "잘한다, 잘한다"해서 기를 세워준 느낌입니다. "양보 가운데 조화"라기보다는 "경쟁 끝에 조화"를 이루는 맛이라고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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