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Review

최가커피 - 건대입구 화양동

Caferoman 2010. 6. 3. 08:18
2010년 5월 건대를 꿰차고 있는 친구의 소개로 새로운 로스터리 샵을 발견했다.
처음엔 최씨 성을 가진 사장님이 하시는 커피숍인줄 알았으나 차후에 가장(最) 아름다운(佳) 커피라는 뜻임을 알수 있었다.
또한 최가"珂琲" 라는 간판을 통해서 까페에 들어서기 전부터 일본식 핸드드립의 느낌이 강렬하게 다가왔다. 간판을 보자마자 친구에게 고마워했다.

[Specification]

드리퍼 : 고노, 할리오 위에 융을 얹어서 사용하는 방식 등


[이런 사람들에게 추천]
  • Aroma보다 Fragrance에 더 민감한 사람
  • Body감 있는 드립 아이스 커피를 좋아하는 사람
[이런 사람들에게 비추천]

  • 부드러운 커피를 선호하는 사람
  • Coffee에서 Aroma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사람


[한줄 커핑]

2010/05/28 과테말라 SHB 강배전 in 최가커피 : 살짝 몸을 움츠리게하는 금속같은 떫은 맛이 Earl Grey를 떠오르게 한다. 전반적으로 구수한 맛에 뒷끝에 나는 묵직한 감미가 인상적이다.

2010/05/17 Guatemala SHB 중 - 최가커피 : Dark Chocolate의 달콤한 맛과 Smoky한 흙내음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입천장에 남는 쌉쌀한 여운이 오늘같은 비오늘 날씨에 어울린다.

2010/05/13 Tanzania Peaberry - 최가커피 : Rich aroma which is grape-like sweet. clean aftertaste, piquant 피베리라는 특성 탓일까 잡미가 없이 깔끔하면서 여운있는 감미가 인상적이다

2010/05/03 Sumatra Mandeling (Full city)-최가커피 : Quite Earthy,Smoky,Cedar, 강한 바디감이 인상적. 묵직한 하지만 다소 거친 남성적인 목넘김이 호불호를 가를 것 같다. 비오는 날 어울리는 커피

2010/04/28 Tanzania Peaberry - 최가커피, 중배전 : Minty, Hazelnets-like nutty, Cookie and Cream like but little bittery

2010/04/27 Sumatra Mandheling - 최가커피 : 중강배전(French Roast) : Nutty, little bittery and creamy, Long aftertaste, No grainy than other mandheling
 


[찾아가는 길]
(02) 465 7998
Twitter : @choigacoffee
On-line : choibeans@hanmail.net
Off-line : 서울시 광진구 화양동 11-33호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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