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짜가 만든 가라지 와인 배드 보이 Merlot 베이스의 보르도 블랜드 와인입니다. 지금이야 워낙 와인 일반적이지 않은 독특한 에티켓(라벨)이 무수히 존재하지만 이 와인이 해당 라벨을 가지고 세상에 나왔을 때만 해도, 말 그대로 파격이었습니다. 은행원으로 일하던 ‘장 뤽 뛰느방’이 쌩떼밀리옹 지역의 포도밭을 인수하면서 시작한 뛰느방 와이너리의 와인인 이 Bad Boy는 전통적인 양조방식에서 벗어나, 독창적인 양조방식으로 소량생산되는 그만의 '가라지 와인’을 만들어 냅니다. 로버트 파커 형님 역시 ‘관습에서 벗어나 독창적인 방식으로 성공한 고집스런 괴짜이자 천재’라는 의미로써 장 뤽 뛰느방을‘배드보이(Bad Boy)’라 칭하며 그의 열정과 능력을 극찬하는데 이 와인 라벨에 표현된 Bad Boy는 그러한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