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프로야구 시즌을 40% 정도 치른 시점에 개인적으로 주목하고 있는 부분은 과연 2022년 유격수 골든 글러브 수상자는 누가 될 것인가입니다. 6/16일 경기에서 2안타 2 볼넷을 얻어낸 오지환의 WAR값이 상승하면서 2점대 WAR에 진입, 박성한을 바짝 뒤쫓고 있습니다. 주말 3연전에서는 박성한과 오지환 모두 타격에서 좋지 못한 성적을 보여 타격 WAR가 소폭 하락했으며 주말 불방망이를 휘두른 박찬호의 도약이 인상적입니다. 6/22일 통산 두 번째로 4번 타자로 출장한 유격수 오지환은 2안타 1 홈런 3타점으로 1위 박성한과의 격차를 줄이나 싶더니 박성한 역시 4타수 2안타로 선두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6/27 : 주말 3연전 동안 박성한과 박찬호가 엄청난 페이스로 WAR를 올렸습니다. 상대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