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마라톤 대회의 경우 대부분의 (Full Course 기준) 대부분의 메이저 대회들은 일부(봄)을 제외하고 주로 가을(10~11월)에 열립니다. 따라서 Full Course 참여를 목표로 준비를 하는 이들에게는 (저를 포함하여) 무더운 7~8월을 그저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있자니 조바심이 생겨 어떻게든 뛸 궁리를 하게 되는데요, 시카고 마라톤의 의료 책임자인 George Chiampas 박사님의 인터뷰에 따르면 덥고 습한 환경에서 달리기를 하는 경우 다음과 같은 사항에 주의할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앞서 미리 결론을 짚고 가자면 온도와 습도가 높은 상태에서의 러닝은 체력저하에 따른 본래 페이스가 나올 수 없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훈련에 임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전 이것도 모르고 갑자기 처지는 패이스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