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아이를 통해서 코로나에 감염되면서 현재 격리 중에 있습니다. 제가 겪었던 증상은 고열 > 목이 따끔거림 > 마른 기침이 심해짐 > 가래 생김 순이었는데요, 이 기침의 경우 목이 타들어가는 것 같고 물 한 모금만 삼켜고 목이 찢어지는 듯한 고통에 밤새 잠도 못 자고 기침에 시달리는 경우가 저와 아내에게 모두 가장 힘든 순간이었습니다. 병원에서 처방해주는 진해거담제(코프시럽, 콜대원 등)가 기침의 빈도와 가래가 생기는 양을 줄여주는 역할을 하긴 하지만 기침한 번 할 때마다 찾아오는 찢어지는 듯한 고통을 해결할 방법이 없을까 해서 인후통을 완화시켜주는 트로키 제품(빨아먹는 약)을 주변 약국을 수소문 한 끝에 구할 수 있었습니다. 현재는 대표적인 제품인 리놀에스트로키, 미놀에프트로키를 비롯해 스트렙실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