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나카스 주변에 있는 어느 이자카야 당시 일본 여행이 처음이었고 JLPT 기준 N5정도의 수준의 일본어로 바디랭귀지와 Papago 번역을 써가며 여행을 했던 기억이 새록새록합니다. (지금 이 글을 다시 쓰는 시점에 와서는 JLPT N2를 합격하고 N1을 공부하고 있어 다시간다면 여행을 위한 회화정도는 문제 없이 할 수 있어 보이지만... 문제는 코로나와 한일관계가 언제 풀리느냐겠네요...) 그냥 걸어가다가 들어간 집인데... 닭꼬치가 너무 맛있어서 폭풍흡입을... 위에서부터 닭심장 닭목살 껍데기 삼겹살 닭똥집 닭가슴살 닭간 닭엉덩이살(고상한 표현을 모르겠네요) 특히나 닭 목껍질과 엉덩이살의 식감은 충격 그 자체였습니다. (그동안 내가 먹었던 닭은 무슨 닭이지?) 이 때가 벌써 2018년이네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