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수 끝에 구글고시(에드센스) 합격 지난 주말 반가운 메일이 하나 도착했습니다. 8월 들어서 최근 몇년 간 꾸준히 적어온 독서노트를 제대로 블로그에 포스팅을 시작해보자고 마음을 먹으면서 2010년에 만들어두고 10년 넘게 묵혀둔 Tistory에 다시 접속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글을 보니 2010년 당시 저는 커피에, 2011년 당시에 저는 와인에 미쳐있었군요. 아무튼 그동안 내가 보려고 정리해둔 수준의 포스팅을 넘어서 제대로 내용과 양식을 갖춘 블로그를 시작해봐야겠다고 마음을 먹고 8월 1일에 글을 쓰기 시작해서 어느정도 양질의 글(신규작성 글 15개)이 모인 다음 애드센스 신청을 했습니다. 어쨌든 오늘의 포스팅 주제는 에드센스가 아니니 에드센스 신청관련 글은 차후에 쓰도록 하고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겠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