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그대로 단지 그들(주인들)만을 위한 까페. 물은 셀프에 주문은 선불이다. 와인바 같은 컨셉의 Bar가 있으나 정작 새로운 주문을 할때마다 카운터에 가서 주문을 하고 음료를 받아가야 한다. 일반적으로 편안한 의자에서 친절한 종업원의 서비스를 기대할 수 있는 곳이 아니라는 점이 와인바 인테리어와 무척 모순된다. 고급스런 인테리어가 무색할 정도로 패스트푸드집 같다. 너무 튀는 산미에 인상을 찌푸리며 가게를 도배한 자기 자랑거리들을 보았다. 전반적으로 참 잘 포장해 놓았다라는 느낌이다. [Specification] 빠른 회전을 위해서인지 Hand Drip을 하지 않고 Coffee Maker(SCAA에서 사용한다는 식의 변명을 하지만 어찌되었건 기계로 자동으로 내려주는 여타 프랜차이즈 커피와 다를바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