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이거 좋다고 리뷰쓰라고 제촉하셔서 쓴 후기 집에서 재택근무를 하고 있던 중에 건설현장에서 일하시는 아버지께서 일찍퇴근하고 손주보러 오셔서 룸바네이쳐를 처음 접하셨습니다. 오시자마자 허리가 아프다고 일단 아무거나 머리에 베고 누우시길래 허리 아프면 이거 잠깐 하고 있어보라고 엘크 룸바네이쳐를 드렸습니다. 아버지의 반응 아버지 : OO야 인터넷으로 거시기 주문좀 해라? 나 : 뭐요? 아까 (전에 부탁한 인터넷 쇼핑) 결제했잖아요? 아버지 : 아니 그거 말고 지금 허리에 하고 있는 이거 하나만 더 주문해봐. 나 : ㅋㅋㅋ 그러고 나서는 그다음 날 아버지에게서 전화가 옵니다. "허리 그 스트레칭하는 거 언제 배송되냐고"(아직 주문도 안했는데...) 이건 뭐 조만간 저희 집에 있는 룸바 네이쳐를 가지고 ..